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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지수와 스트레스 진단 테스트 : 자가 설문과 생체 신호

by 세라로스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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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트레스 지수에 대한 개념과 의미,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이유, 스트레스 진단 테스트 방법, 그리고 생체 신호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불가피한 문제이며,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여 개인이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대처 능력의 향상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지수란 무엇인가?

스트레스 지수는 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생리학적 및 심리학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측정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지수는 개인의 스트레스 정도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스트레스 지수의 개념과 의미 스트레스 지수는 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내는 결과입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개인은 불안하고 힘들어하며,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지수는 개인이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이유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면, 어떤 스트레스 요소가 개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은 스트레스 요소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불가피한 문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진단 테스트 방법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제공하는 자가 설문을 통한 진단 테스트와 생체 신호를 이용한 측정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자가 설문을 통한 스트레스 진단 테스트 방법

스트레스 진단 테스트는 총 10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각 항목에 대해 다음과 같은 5단계 척도로 자신이 느낀 정도를 표현합니다.

 

  • 전혀 아니다 (0점)
  • 거의 아니다 (1점)
  • 가끔 그렇다 (2점)
  • 꽤 자주 그렇다 (3점)
  • 매우 자주 그렇다 (4점)

 

아래는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제공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문항입니다.

 

  • 1.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서 기분 나빴던 적이 얼마나 있었나?
  • 2. 중요한 일들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 3. 초조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 4. 짜증 나고 성가신 일들을 성공적으로 처리 못 한 적이 얼마나 있었나?
  • 5. 생활 속에서 일어난 중요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처한 적이 얼마나 있었나?
  • 6. 개인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느낀 적은 얼마나 있었나?
  • 7. 자기 뜻대로 일이 진행된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 8. 매사를 잘 컨트롤하고 있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 9. 통제할 수 없는 범위에서 발생한 일 때문에 화난 적이 얼마나 있었나?
  • 10. 어려운 일이 너무 많이 쌓여서 극복할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얼마나 있었나?

 

각 항목에 대한 점수를 합산하면 총점이 나오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0~12점: 정상적인 수준으로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
  • 13~15점: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나 심각한 수준은 아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함
  • 16~18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로, 스트레스 완화가 필요하며,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 등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음
  • 19점 이상: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함

“출처-헬스 조선”

 

생체 신호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방법

스트레스는 주관적인 경험으로, 정량적으로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생체지표를 통해 스트레스 반응을 평가하는 방법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생체지표 중에서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심박변이도는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 변화를 측정해 얻는다. 건강한 사람은 심박 변화가 크고 복잡하게 나타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변화 폭이 줄어든다. 이는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된다. 심박변이도가 낮은 상태는 투쟁-도피 모드에 있을 때이며, 높은 상태는 침착한 상황에서 나타난다. 높은 심박변이도는 스트레스 회복력 및 심혈관 건강과 관련이 있다.

 

뇌파

뇌파검사(EEG)를 통해 스트레스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특히, 2020년 연구 결과로 뇌의 양쪽에서 나타나는 알파파 활동의 불균형인 알파파 비대칭이 스트레스에 대한 잠재적 생체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호르몬 검사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호르몬으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아드레날린을 생성해 스트레스 요인에 대응할 에너지를 제공한다. 코르티솔은 투쟁-도피 반응을 돕고 혈당, 염증, 신진대사 조절에 관여한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높은 수치일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무리 글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불가피한 문제입니다.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여 개인이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대처 능력의 향상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제공하는 자가 설문을 통한 진단 테스트와 생체 신호를 이용한 측정 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측정 목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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